내가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 (눅24:49)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몰라서 우왕좌왕하는 것보다
“이 성에 머물라.”
이렇게 알기 쉽게 말씀하시면 쉬울 것 같다.
하지만 언제까지라는 시기는 없다.
지금부터 열 흘 뒤에 내가 약속한 성령이 임할 것이다.
또는 적어도 몇 월 며칠까지는 이 성에 머물러라.
이렇게 말씀하실 수는 없는 것일까?
하나님은 우리의 인내심의 한계를 건드리신다.
아애 그 한계를 버리길 원하신다.
왜냐하면 값 주고 사신 내겐 그 시간마저도 내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내가 노래하는 풍경 #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