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을 죽이고 그 후에는 능히 더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마땅히 두려워 할 자를 내가 너희에게 보이리니
곧 죽인 후에 또한 지옥에 던져 넣는 권세 있는 그를 두려워하라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를 두려워하라” (눅12:4-5)
예수님은 두려워 하지 말 것과, 진정 두려워 해야 할 것을 구분하셨다.
당신은 우리가 늘 두려워 하고 있는 대상에 대해서 두려워 하지 말라 말씀하셨다.
그리고 정말 두려워 해야 할 대상이 누구신지를 말씀하셨다.
여기서 반복되는 말, 두려움(포보스)이라는 말은 경외함으로도 쓰이고 있다.
곧 하나님을 두려워 하라는 말은 하나님을 경외하라는 말로 바꾸어 쓸 수 있다.
[내가 노래하는 풍경 #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