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즉 사랑하는 자들아
이 약속을 가진 우리가 하나님을 두려워 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케 하자” (고후7:1)
이스라엘이 두려워 떨던 애굽사람들은
나일 강을 자신들의 생명의 신적 근원으로 여겼다.
그런 강이 한 순간에 피로 변해 죽음의 강으로 바뀌기도 하는 것이다.
이스라엘과 애굽이
정말로 두려워 해야 할 분은 막대기나 죽음, 나일강따위가 아니었다.
나는 정말 두려워해야 할 대상을 두려워해야 한다.
[내가 노래하는 풍경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