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에 빠지는 이유중 하나는
내 삶이 자신의 소유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내 것이라면 반드시 내가 지켜내야 한다.
정말 내 것이라 가정하더라도 탈없이 지켜내기란 쉽지가 않다.
왜냐하면 기준에 늘 미달하기 마련이다.
분명한 기준선은 없을지라도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이 있다.
기준에 미달되면 우리는 스스로를 불행하다고 여긴다..
하지만 적어도 내 꿈이 나의 자아성취가 아니라면
그리고 내 꿈이 하나님께 이어져 있다면
우리가 가진 상당한 두려움은 힘을 잃게 된다.
[내가 노래하는 풍경 #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