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 부르짖는다는 것은, 그 믿음이라는 것은
잠들어 있는 그 분을 깨운다는 것을 말하지는 않는다.
풍랑속에서 편안하게 잠을 청하시는
그 분은 우리의 문제에 관심없으시기에
부르짖어 우리에게로 관심을 돌리게 만들어야 하는 것이 아니다.
이 문제는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신가를 알지 못해서 생기는 오해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물으셨다.
“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 (눅8:25)
이 항해는 믿음에 관한 것이다.
예수님과 함께 탄 배는 결코 파선하지 않는다.
[내가 노래하는 풍경 #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