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을 살아가는 것과
말씀 위에 서는 것에 거리감을 느낀다.
말씀은 그저 말씀일 뿐인가? 현실은 다른가?
지난 시간을 돌아본다.
그렇게 신실하게 내 삶을 인도하신 주님을 생각한다.
가만히 내 안을 들여다 본다.
내 안에 계신 주님을 불러본다.
주님이 내 안에 계시면 나는 모든 것을 가졌다.
주님이 내 안에 계셔 나는 즐거워 할 것이다.
여전히 내 인생의 의미를 알지 못하지만
내가 알고 있는 한 가지는
하나님은 나를 아시며,
내 인생을 통해 이루실 당신의 뜻 또한 아신다는 것이다.
[내가 노래하는 풍경 #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