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현장 속에서
치열하게 시간을 만들어
기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도의 처소가 필요한 이유가 있다.
내가 살고 있는 시대는
나를 취하게 만드는 것이 너무도 많기 때문이다.
수많은 전원 콘센트에서 들어오는 전기와
사방의 온갖 책들, 실용적인 것들과
인터텟과 스마트폰이 내 주변에 널려있다.
그것은 놀라울만큼 유용하지만
덕분에 내 마음은 늘 분주하다.
그 모든 것으로부터의 차단이 필요하다.
[내가 노래하는 풍경 #176]
#일상이기도지만 #기도의처소가필요한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