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까지 1시간 반 거리를
7시간 걸려 움직인 적이 있다.
가는 길에 휴게소가 없어서
아이들 화장실을 해결하는 것을 포함해
모든 것이 힘들었다.
며칠이 지나
딸 온유가 말했다.
“아빠 그날 있잖아.
하루종일 차 안에 있던 날
그 날 너무 좋았잖아 우리.”
아이와 어른의 관점은 너무나 다르다.
부모와 함께 보낸 시간을
아이는 너무 즐거워했다..
아이가 기뻐하는 관점은 나와 다르다.
[내가 노래하는 풍경 #186]
#자녀와의관점 #주님과의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