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대부분 자기를 기준으로 사고한다.
그래서 뛰어난 직관력과 사고와 기억력을 가진 사람들은
엄청난 추진력으로 일을 성사시키지만
자신이 미처 알지 못하는 사이에 주위 사람들이 상처를 입는다.
자신의 기준에서는 어리숙함을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 반대의 상황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이런 이해의 결핍이
때론 우리의 실패 속에서 채워질 때가 많다.
내 인생에 왜 이런 아픔이 있어야 하는가에 대해
지금 알지 못하지만
그 연단을 통해 때론 분별력이 길러지기도 한다. (히5:14)
[내가 노래하는 풍경 #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