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야 엉덩이로 이름쓰기 할까?”
아빠가 요즘 바빠서 온유와 통 놀아주지를 못했습니다.
지루한 표정으로 소파에 누워있는 온유와
잠깐이라도 같이 놀아주려고 불렀습니다.
“엉덩이?”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온유가 벌떡 일어났습니다.
“자, 아빠랑 엉덩이로 이름쓰자.
이온유의 이~ ”
엉덩이로 이름을 쓰려 하는데 온유가 손가락으로 엉덩이를 꾹꾹 누릅니다.
“온유야 지금 뭐해?”
“나?
지금 엉덩이에 이름 쓰고 있잖아.”
– 온유가 5살적
vjsgd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