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에 걸친 바벨론의 침공으로
많은 이들이 바벨론의 포로로 끌려갔습니다.
그리고 얼마의 사람은 예루살렘에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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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에 남은 이들은?
자신을 축복 받은 이라고 여겼고,
바벨론 포로로 끌려간 이들을?
그들의 죄로 말미암은 결과라고 정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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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하나님은 생각은 다릅니다.
이 땅에 벌어지는 사건의 한 단면으로
우리는 아무것도 판단할 수 없습니다.
이승우의 소설 <생의 이면>을 보면
나중에 신학교를 다니게 되는 주인공이
왜 그렇게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게 되는지를
독자는 이해하게 됩니다.
독자는 전지적 시점으로 주인공을 살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치 우리의 인생과 마음을
주님이 살피시고 이해하는 것 같습니다.
성소는 대제사장만이 들어갈 수 있는 거룩한 곳,
예루살렘에 남은 이들의 전유물이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쫓겨 간 그곳에서 성소가 되었다고 말씀하십니다. (겔11:16)
그리고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살같이 부드러운 마음을 허락하십니다.
그리고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살같이 부드러운 마음을 허락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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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부으시는 마음,
오늘도 내일도, 매일 주님을 바라면
주님은 허락하십니다.
왜냐하면 내가 원하는 것 이상으로
주님이 그것을 원하시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