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ay at 9

지금처럼 나라가 힘들고
마음이 혼란스러울 때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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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시국을 위해 각자의 형편에서 힘쓰고
각 교회마다 나름 기도모임도 있지만
예수님을 믿는 모두가
같은 시간에 기도하면 어떨까?
기도의 자리에서 펼쳐질 영적 풍경을 상상하며
이 일이 얼마나 필요한 것일까 마음이 간절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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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 모이든,
각자의 처소에 있든
시간을 구별하여 주님의 백성으로
올해의 마지막 날까지
함께 모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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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각자의 자리에서
잠시 눈을 감고
기도합니다.
우리는 9시에 기도로 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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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시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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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은 우리 앞에
주님이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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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위해서,
우리 각자를 위해서,
흔들리는 이 시대에
주님의 뜻이 온전히 이루어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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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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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서
십 년이나 이 십 년 정도 지나고 나면
나는 무엇을 부끄러워 할까요?
곰곰 생각해 보았습니다.
뉴스를 보다가 답답해서
어린 두 아이를 데리고 광화문에도 
나가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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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긴 시간이 지나서
가장 부끄러울 한 가지는
내가 이 일을 두고 
만약 기도하지 않았다면
그것을 가장 부끄러워 할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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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함께 기도하는 이들과
9시에 알람을 맞추어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지만
같은 시간에 주님의 얼굴 앞에
모여 이 나라를 올려드리기 시작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준비할 때
어느 큰 단체가 이 일을 같이 진행할 것을 청했습니다.
좋은 제의였지만 거절한 이유는
이 일의 시작이 특정 단체가 되면
안되겠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누가 주도하게 되면
다시 갈등과 반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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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아무것도 아닌, 조용한 시작이면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함께 기도하는 친구와 나누었습니다.
우리는 시작을 말할 뿐, 
누구나 가져가서 각자 자신들이 주도적으로
기도하면 좋겠다는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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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일을 통해
결과적으로 엄청난 사람들에게 이 일이
흘러가지 않는다 할지라도 실망하지 말 것은
주님 원하시는 단 한 사람이
이 일을 통해 주님 앞에 무릎 꿇을 수 있다면
그것으로도 주님은 이 시대 가운데 당신의 뜻을 이루실 것입니다.
 
사울왕을 버리셨을 때 또 다른 탁월한 왕을 찾는 대신,
주님은 잔치에도 초대 받지 못한
변방의 아이 하나를 찾으신 것처럼..
그것이면 좋겠다는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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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이 아픈 겨울을 되돌아 볼 때
최소한 나는 그 시간에 기도했다고 
돌아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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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9시 기도의 자리에 모일 수 있도록
이 글을 나누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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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해 주신 분 중 3 명에게
Wood_frame 사진 작품으로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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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도하며 그때 그때 하나님이 주신 마음이나 기도제목이 있다면
댓글로 나눠주신 3 명에게
2017 천국의야생화 캘린더로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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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도하기 위해
9시에 알람을 맞춰 주신 분 3 명에게
결혼을배우다 책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댓글로 캡처 사진을 올려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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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 이벤트는 12월 31일에 마감해서
발표는 1월 3일 발송은 그 이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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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하기를 청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