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인생의 걸음걸음,
수많은 선택과 고민 속에
주님은 함께 하시지만
부재한 듯한 시간들이 있습니다.
지금 나와 함께 하시는 예수님,
그 말을 듣지 못한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다만 그 분의 침묵 속에
나 혼자 걸어가야 하는 시간이 아프지 않은가요?
하지만 그 모든 시간 속에
주님은 당신의 일을 이루십니다.
안드레와 빌립을 탓하지 않으시고
제자들을 통해 당신을 드러내십니다.
주님은 부재한 것 같지만
주님은 웃으십니다.
기다리시고 당신의 뜻을 이루십니다.
당신의 뜻을 이루려 애쓰는 무리들과
지금도 모든 호흡에 함께 하십니다.
[노래하는 풍경 #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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