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해야 할 것들이?
자꾸만 미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 마음이
미시적인 관점에 대한 답답함들로
속상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주님
주님이 내게 가르쳐주신 변화의 관점들을 생각합니다.
옳은 말들로 사람은 바뀌지 않습니다.
사람의 변화에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 시간은 기도로 채워나가야만 합니다.
주님은 뜻과 계획이 있으십니다.
누군가를 주님의 시간에 밀어넣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시간속에서 내가 반응하면 되는 것입니다.
사울왕이 전쟁앞에 조급해 했던것처럼,?
기다리지 못해서 도리어 패배했던 것을 기억하겠습니다.
주님의 시간. 주님의 시간의 흐름을 타겠습니다.
주님이 내게 가르쳐주신 시간들, 방법들
나는 신뢰하겠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믿음으로
눈에 보이는 세상을 살겠습니다.
주님의 은혜로 나를 덮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