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매일 밤, 예수님 꿈을 꾸고 싶다며
기도하고 잠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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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에?잊지 못할 꿈 하나를 꾼 적 있습니다.
주님이 내게 소원이 있는지를 물었을 때
망설임 없이 주님을 보고 싶다고 대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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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주님과 함께?
온 도시를 내려다보며 비행하는 꿈을 꾸었습니다.
내가 내려다본 불빛들의 반짝임은?아름다웠지만
영원하지 않았으며
영원하다 여긴 것은 주님의 품이었습니다.
다른 무엇과도 바꾸고 싶지 않을 기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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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지 않는 믿음으로
눈에 보이는 세상을 살아가려 하지만
자주 눈에 보이는 세상을
영원한 것처럼 착각하며 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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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의 시간앞에 오늘을 두게 되면
자칫 회의론자가 될수 있지만
그럼에도 내가 하는 고민과 갈등의
상당부분은?힘을 잃게 됩니다
영원의 시간앞에 오늘을 두게 되면
전혀 다른 고민과 갈등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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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고민과 갈등속에서
영원한 것과 영원하지 않는 것은
결국 죽음으로 구분될 것입니다.
영원하지 않는?이 땅에서의 삶이
실제적인 것 같지만
막상 죽음 이후의 삶에서는
음부에서 부자가 간절히 원했던 바,
‘혀를 서늘하게 해줄 물 한 방울’이?
더 실제적으로 절실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눅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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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와 나사로는?
죽음과 동시에 운명이 역전됩니다.
도울 수 있었지만 돕지 않았던 세계는
죽음 이후에는?
돕고 싶어도 도울 수 없는 세계로 구분됩니다.
음부에서 영원히 고통하는 부자와
천국에서 영원히 안식하는 나사로로 구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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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죽었던 사람이 가서 말한다면
그들은 회개할 것입니다.” (눅 16:30)
남은 가족들을 향한 부자의 간절한 요청을
성경은 단호하게 거절합니다.
“모세와 선지자들의 말을 듣지 않는다면
비록 죽은 사람들 가운데
누가 살아난다 해도 그들은 믿지 않을 것이다.” (눅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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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으로 사람이 바뀌지 않습니다.
오늘 내게 필요한 것은
놀랄 만큼 특별한 기적이 아니라
영원 앞에 오늘을 살아갈 믿음과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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