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여러 단체에서?
내게 도움을 구합니다.
그 중?몇 개는 거절을 하고
몇 개는 도와주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런데 내 형편 뿐 아니라?
마음도 쉽지 않습니다.
월급을 받으며 살아가는 사람이 아니기에
도움을 주는 만큼?
나는 그 시간을 비워야 하고
나머지 빈 시간을 어떻게든 수익을 내야
하루 하루 살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 도와주세요.
내 마음을 지켜주세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면
하나님이 나를 먹이시고 기르신다는
주님의 약속을 붙듭니다.
내가 걱정하는 그것을
걱정하지 말라는?
주님의 약속도 붙듭니다.
그리고 아내에게 약속하셨던
사람들을 꾸어줄 거란
약속도 붙듭니다.
주님, 보이지 않는 믿음으로
보이는 세상을 살아가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어쩌면, 가족들이 누릴 수 있는 것을
포기해야 할 것 같아. 그런 인간적인 두려움이
나를 힘들게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감사한 마음이 두려운 마음과 공존합니다.
왜냐하면, 나를 사용해주시고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어줄 수 있으니까요..
주님 제 인생을 지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