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 색약이다. 그래서, 색을 잘 모르는것 같다.
내 눈에 보이지 않는 뭔가가 있는 것 같다.
그게 뭔지는 모른다.
보지 않고는 모르는 거다.
인정하고 본다.
그걸 부분 인정해서 남을 이해 하도록 하자.
그러면 감사한 일이다.
예전에 교대 시험을 쳤는데 신체 검사에서 떨어 진적이 있다.
우리 엄니가 답답해 하시며 “왜 너는 보이는 데로 말 하지 않았니!!”
하셨다.
각 각 자기 보이는 데로 말 할 뿐이다.
서로를 인정하지 못하면 제대로 이해 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