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학위 논문 쓰느라
정신이 없는 내야님이랍니다.
언제부터 닉네임이 내야님이 되셨는지는 알 길 없습니다.
전화 할 때마다 “내 야” 로 시작해서 인지..
벌써 2년이 넘었는데도 형수를 형수라 부르는 게 어색합니다.
그래서 온라인상에선 ‘내야님’ , 오프라인 상에선 ‘누나’ 라 부릅니다.
엄마도 그러라 합니다.
유독 우리 형만 형수라고 부르라 합니다.
누나. 라 부르면 눈을 내리깝니다.
몰라. 내 맘대로 부를꺼랍니다. 내야님~^^
p.s 내야 = 나다 = 저 입니다. = 누나다 …
내야 의 의미을 모르는 사람들이 있을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