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하고 억울하고
아파하던 어느 날,
아무 힘이 없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아
슬펐던 날,
정말 내 것일까?
내 것을 빼앗긴 것일까?
내 것이 아니라
잠시 내게 맡기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님의 것을 찾아야 한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그게 속상하거나 억울하지도,
더이상 아프지도 않았습니다.
내 것이 아니라
주님이 맡기신 것,
아무것도 아닌 게 아니라
나는 주님의 것입니다.
<노래하는 풍경 #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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