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이 가득할 때
한계가 만든 높은 벽 앞에서
나는 아버지를 생각합니다.
나의 아버지가 어떤 분이신가?
보지 못하는 미래와
알지 못하는 미래를 바라보며
아버지를 생각합니다.
나의 아버지는
얼마나 놀라운 일을 행하시는 분이신지
나의 아버지는 얼마나 좋으신 분이신지
나의 아버지는 얼마나 선하신 분이신지
나의 아버지는 죄인들 가운데서도
모든 것을 덮으시고 은혜로 열매 맺으시는 분이신지..
이 땅에 소망이 없고
희망이 없는 것을 볼 때마다
그것을 보고 낙망해 하고
무너지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얼굴을 구합니다.
<노래하는 풍경 #473>
#두려움 #가득한날 #한계 #높은벽
#두려움대신 #아버지의얼굴
#나의아버지 #어떤분이신가
#노래하는풍경 #천국의야생화 #럽앤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