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마음이 아파서
한동안 천장을 보며
누워 있었습니다.
내가 살아온 시간들이
부끄러워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주님은 진짜인데,
주님이 나를 만나주신
시간은 얼마나 아름다웠는데
내가 실수한 걸음들 때문에
진짜가 거짓처럼 보일까봐
두려웠고
그래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주님,
시험당하지 않게
그리고 다만 악에서 구하여 주세요.
3년간 주님과 함께 했던
유다도 주님을 떠났습니다.
아주 잠시도 주님의 곁에서
떠나지 않고
주님이 이끄시는 대로
걸어가고 싶습니다.
<노래하는 풍경 #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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