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학 온 친구에게
예수님을 전하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딸 온유가 어떻게 들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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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무 궁금했습니다.
왜냐하면 나는?말씀을 통해, 또는 기도와
여러 환경과 상황, 대화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이해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은 어떤 소리일까?
성경을 읽으며 자주 궁금해 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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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너무 당당하게?
하나님이 친구에게
예수님을 전하라고 말씀하셨다는
온유의 말이 너무 부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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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에게 며칠간 질문을 미룬 이유는
아이가 가진 순수한 마음을
망가뜨리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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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공원에서 촬영이 있었습니다.
조금 친해진 아이가?
자연스레 내 손을 잡고 걸었습니다.
한참의 시간이 흐른 후,
선생님이 웃으며 아이에게 물었습니다.
“ㅇㅇ야, 혹시 이 아저씨 아는 분이야?”
아이는 그 말을 듣고 급히 손을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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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하나님의 손을 잡고 있다면
혹, 내 질문이 잡은 손을 의식하게 될까봐
질문을 미루었습니다.
분별하고 가르치는 일은 나중에도?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어린아이에게는 주님과 자연스레 잡은 손이면 충분하다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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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궁금했던 아빠는
결국 온유에게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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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야, 하나님이 온유에게
전학 온 친구한테 어떻게 말씀하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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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야, ㅇㅇ에게 예수님을 전해.
라고 말씀하셨어
그래서 이렇게 대답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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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학 온 친구니까
나중에 친해지면 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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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야. 온유야. 지금 전해.”
그리고 하나님은 전도사님이
들려주신 이야기를 생각나게 하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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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사님의 이야기는
바로 전도하지 않았다가
시간이 지난 후에 기회를 놓친 이야기였습니다.
전도사님의 이야기가 생각났다고 표현하지 않고
하나님이 전도사님의 이야기를 생각나게 하셨다는?
아이의 표현에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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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다음 세대를 꿈꾸게 됩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이 어떻게?말씀하셨던지
그보다 몇 배는 더 친밀하게
아이들을 만나주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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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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