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에게 신앙을 도전할 때
전제하는 말 하나는
내가 이야기하는 것들이
일반적이지 않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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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내게 이렇게 일하셨다고 해서
그것을 똑같이 적용하게 되면
고생은 고생대로 하게 되고
같은 결과를 얻게 되리라는 보장이 없기 때문입니다.
모든 이야기의 강조점은
주님은 지금도 일하시며
주님이 당신의 뜻과 계획을 가지고 계시다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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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면
하나님이 나를 먹이시고 기르신다고?믿었습니다.
하지만 그 약속을 믿고
이 땅에서 살기 위해서는?
수많은 시행착오를 경험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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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인생을 두고
장난치는 것은 아닐까?’
이런 의문들이 수없이 생겨나곤 했습니다.
‘복된 땅은?주기적으로 범람하는 나일강을
끼고 있는 애굽이 아닐까?’
하나님은 가나안 땅을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 말씀하셨지만
실제로 그 땅은 하늘만을 바라봐야 하는 땅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끊임없이 바라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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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나를 먹이시고 기르신다는
약속을 믿는다는 것이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저 하늘에서 만나가 떨어질 것을?
기다린다는 말은 아닙니다.
나는 시간과 시간 동안 수고하고
내 힘으로 먹고 살아가는 것 같지만
돌아보면 모두 주님의 은혜임을 알게 된다는 뜻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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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많은 경우에
자비량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돈을 받을 수 있는 곳에서는
최대한 돈을 만들고,
돈이 나오지 않는 곳에서
돈과 시간을 사용해서 움직이는 편입니다.
그런데 넉넉하지 않을 뿐 아니라
막막한 상황들을 수없이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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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실험을 할 때
앞이 보이지 않는 막다른 길 끝에?
서있을 때도?
내일도 여전히 유효하게?
일하실 주님을 신뢰하는 것은
얼마나 두려운 일인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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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언제까지 이런 방식으로
걸어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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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두려워 떨던
언젠가 하나님은 내게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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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두려워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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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며 쉼 없이 두려움을
만나게 되지만
그 두려움을 만날 때마다
이 말씀을 기억합니다.
두려워할만한 모든 목록을 열거해 보아도
진정 두려워해야 할 분은 주님이시며
그 주님 앞에 온전히 서게 되면
나머지 두려움은 차차 옅어지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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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이 백성이 모의하는 음모에 가담하지 말아라.
그들이 두려워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며, 무서워하지도 말아라.
너희는 만군의 주 그분만을 거룩하다고 하여라.
그분만이 너희가 두려워할 분이시고, 그분만이 너희가 무서워할 분이시다. “
(사 8:12-13, 새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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