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그 분은 공평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이 나를 만나주시고
나를 구원하시고, 나를 용서하신 것을 생각합니다.
어떻게 나를 기다려 줄 수 있을까
어떻게 또 한 번 내게 기회를 줄 수 있을까
나는 나를 보며 날마다 실망합니다.
그 실망앞에 좌절하는 것은 나이지만
그런 내게 주님의 얼굴을 바라볼 때
당신은 내 눈에 당신의 눈을 맞추고
또 다시 내게 사랑을 주십니다.
주님은 나를 가장 사랑하십니다.
자신의 죄를 더욱 많이 탕감받은 사람이
주님의 사랑을 더욱 많이 누립니다.
주님은 공평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내게 만나주신 것처럼
동일하게 누군가를 만나주신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사랑없음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 사람이 누구이건
예수님이 대신하여 흘리신 피값,?
그것으로 이미 하나님은 우리를 향한
당신의 사랑을 확증하셨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