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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랑 시리

by 이요셉
2015-09-24

이 날은
해가 거의 넘어가 마음이 급했다.
조금만 넘어도 셔터속도가 확보가 안되는데 .. 하는 조바심.
지금도 불안한 빛이었는데
사진 찍을 녀석들은 보이지도 않고..
마침 알바촬영 하고 온 뒤라 몸도 무척 피곤한 상태였다.
신경질 아닌 신경질을 부린 것도 같아 미안하네.
몰랐는데 나중에 대니엘누나가 무서웠단다. ^^;  so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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