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한이는
마른 이파리를 모아
작은 모닥불을 피웠습니다.
“옛날에 석현이형이랑 하늘이형
이렇게 모여서 불도 쬐고
고구마도 구워 먹었는데..”
옛날이 그리운가 봅니다.
지금이 더 살기 좋을 것 같은데
옛날이 더 그리운가 봅니다.
사람이, 친구가 그리운가 봅니다.
두한이는
마른 이파리를 모아
작은 모닥불을 피웠습니다.
“옛날에 석현이형이랑 하늘이형
이렇게 모여서 불도 쬐고
고구마도 구워 먹었는데..”
옛날이 그리운가 봅니다.
지금이 더 살기 좋을 것 같은데
옛날이 더 그리운가 봅니다.
사람이, 친구가 그리운가 봅니다.
Photographer
이요셉 작가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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