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렵다는 말,
내 마음 한 부분에 두렵다는 생각,
나는 두렵다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어쩌면 두려움 때문에 더욱 주님께 매달려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키워드가 두려움이 아닌
주님께 기대어서
주님의 품안에서 사랑하고 또 사랑하는 것
주님과의 사귐이 키워드 였으면 좋겠습니다.
혼자 살아 갈 때는?
사랑하는 것으로 충분하지만
함께 살아 갈 때는
끊임없이 배워 나가는 것 같습니다.
인생도 알게 되고, 부족함을 알게 됩니다.
주님, 주님의 이름을 부릅니다.
두려움을 알지 못하면
인생을 알지 못하고
인생을 알지 못하면
누군가를 체휼 할 수 없게 되고
그렇게 되면
누군가를 위로하거나
도전할 수도 없다.
그렇다면 내가 만나는
매일의 두려움 마저도
내겐 감사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