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에서 강진이 있었을 때
밤사이에도 끊임없는 여진이 있었습니다.
흔들리는 진동이 느껴지면
곧바로 가방을 챙겨들고
건물밖으로 뛰었습니다.
그때가 되면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것이
중요하지 않게 됩니다.
정말 긴박한 시간 앞에서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이
명확하게 나뉘게 됩니다.
일상의 시간속에서도
영원한 것 앞에
영원하지 않은 것들의 무게를
멈추어 생각합니다.
<노래하는풍경 #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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