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이 네 마음을 찌르듯 하리니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인생 속에 만나게 되는
여러 고통까지도 순응하게 됩니다.
 
언젠가 기도중에
아주 힘든 시기를 경험하게 될거라는
감동이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며
이 일인가? 지금 이 시간인가?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쉽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당시에는 전혀 힘든 시간이라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힘든 시기를 경험하게 될거라는
주님의 마음이 먼저였기 때문입니다.
이 말을 바꾸어 생각하면
내가 보내고 있는 힘든 시기. 그것조차도 
주님의 주권, 주님의 계획안에 있다는 
말과 같기 때문입니다.
 
어린 예수님에게 정결예식을 행하기 위해
마리아가 성전에 올랐을 때 노선지자 시므온이 말했습니다.
“칼이 네 마음을 찌르듯 하리니” (눅 2:34)
 
헤롯의 위협 앞에 도망하고
사회종교 지도자들에게 위협당하고
결국 가장 고통스런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아들의 모습을 바라보는 어미 마리아의 마음은 어떠했을까요?
예리한 칼로 마음을 이리 저리 찌르는 고통을 느끼지 않았을까요?
 
그녀의 인생 속에 만나는 고통에서도
마리아에게 찾아와서 
들려주신 주님의 말씀이 그녀를 숨쉬게 하지 않았을까요?
 
알 수 없는 인생, 주님 말씀해주세요.
잠을 자다가 깜짝 놀라 깨어나곤 합니다.
지난 시간, 선택, 살아온 과정들이 너무 부끄럽습니다.
오늘 내 인생에 다시 주님을 초대합니다.
계속된 인생의 질문들을 오늘 또 묻습니다.
주님, 가르쳐주세요.
말씀해주세요. 인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