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른 사람들이 다 좋아하듯
저도 잘 나온 사진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좋아 하는 사진은
따뜻함이 있는 사진이고, 이야기가 있는 사진입니다.
현서는 눈이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다른 시각장애우들 보다는 나은 편이지요.
형태를 흐릿하게나마 신경 써서 볼 수는 있으니까요.
그런 현서를 처음 만난 하림이
서로 눈과 길이 되어 의지하며 올라 온 산행길에 어느새 친구의 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다 좋아하듯
저도 잘 나온 사진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좋아 하는 사진은
따뜻함이 있는 사진이고, 이야기가 있는 사진입니다.
현서는 눈이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다른 시각장애우들 보다는 나은 편이지요.
형태를 흐릿하게나마 신경 써서 볼 수는 있으니까요.
그런 현서를 처음 만난 하림이
서로 눈과 길이 되어 의지하며 올라 온 산행길에 어느새 친구의 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Photographer
이요셉 작가 페이지
© 2022 LOVE n PH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