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70 대 후반의 할머니를 만났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은
자녀들의 중요한 선택 앞에서
기도해보라는 말입니다.
내 말에 순종해야 한다가 아니라
정말 기도해서 결정했으면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입니다.
나는 꼭 기도하며 선택했다고 할 수 없지만
이른 나이부터 많은 선택을 내가 결정했습니다.
이과 문과를 고르는 일부터 진로와 여러 선택들..
잘못 결정하면 분명 실수할 확률이 많아지고
걸음을 돌아가기에 시간을 손해보는 것 같지만
실수를 통해 책임감을 배우고
돌아 걷는 걸음을 통해 남들이 보지 못하는
세계를 알게 됩니다.
선택을 잠잠히 기다려 주는 일,
기도하고 결정하라는 말이
말처럼 쉽지 않지만
우리의 실수를 통해서도
인생을 가르치시는 주님을 바라봅니다.
<노래하는풍경 #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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