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이 남달랐던
그래서 특별하기까지 했던 친구가
이제는 신앙을 다 잃었습니다.
누군가에게 실망했다던가
실의에 빠진 게 아닙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자신의 시간을 드렸는데
돌아보니 내 손에는 아무것도
남은 게 없어서
점점 하나님을 멀리하다 보니
이제는 신앙을 잃었습니다.
어떤 방법이 옳고,
그른가의 문제가 아닙니다.
다만 시간을 이겨낼 사람이 없다 싶었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었는데
주님을 바라보는 시간이 쌓여
신실한 하나님의 사람이 되기도 하고
주님을 바라보는 게 아무것도
아니라고 여겨 보낸 시간이
정말 아무것도 아닌 마음을 만들어 냅니다.
그래서 아무것도 아닌 나는
주님을 바라보려 합니다.
오늘의 시간이
나를 만들어 가기 때문입니다.
<노래하는풍경 #702>
#먼저된자가 #나중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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