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내게 답을 구하면
나는 정답을 이야기하지 않는 편입니다.
모든 면에는 이면이 있기 때문입니다.
추진력 있는 사람은 배려가 부족할 수 있고
실수가 많은 사람은 이해심이 좋을 수 있습니다.
정답을 이야기하는 대신,
오답을 지워 나갑니다.
그것만으로 그동안 알지 못했던
숨겨져 있는 길들을 알게 됩니다.
주님, 내가 그동안 보지 못했던
길들을 볼 수 있는 눈을
선택할 수 있는 지혜를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는 믿음과 소망을
품지 못하는 것을 품을 수 있는 사랑을 주세요.
<노래하는풍경 #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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