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바스코시아에서의 마지막 날.
숙소로 돌아 오는 길에 비가 내렸다.
이 곳 사람들은 이상하게도 비를 피하질 않는다.
우산 쓰는 사람도 드물고.
거의 다 비를 맞고 다닌다.
거기서 만난 어린 한국 학생의 말로는
남자가 우산 쓰면 게이로 취급 당한단다.
별로 신빙성은 없다.
나 혼자 처마 밑에서 빗줄기가 약해지길 기다렸다.
이내 나도 동참하긴 했지만..
노바스코시아에서의 마지막 날.
숙소로 돌아 오는 길에 비가 내렸다.
이 곳 사람들은 이상하게도 비를 피하질 않는다.
우산 쓰는 사람도 드물고.
거의 다 비를 맞고 다닌다.
거기서 만난 어린 한국 학생의 말로는
남자가 우산 쓰면 게이로 취급 당한단다.
별로 신빙성은 없다.
나 혼자 처마 밑에서 빗줄기가 약해지길 기다렸다.
이내 나도 동참하긴 했지만..
Photographer
이요셉 작가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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