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은 이례적으로 고린도에 오랫동안 머물렀는데
가장 핵심적인 이유는 주님의 말씀이었다.
지금 나의 상황, 우리의 상황이 어떤지는
다 알 수 없지만 갈등 가운데 멈추어야 한다면
또는 이동해야 한다면, 결정해야 한다면
주님의 말씀이 하나의 근거가 될 것이다.
어느 날 밤에 주님은
환상가운데 바울에게 말씀하셨다.
두려워 말라.
잠잠히 있지 말고 말하라.
내가 너와 함께 있다.
아무도 너를 해치지 못할 것이다.
이 도시에는 내 백성이 많다.
이 말씀은 우리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것이기에
직접적으로 적용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그대로 가지고 와도
문제 없을 내용도 있다.
두려워 말라.
이 말씀의 근거는
내가 너와 함께 있다.
곧 임마누엘에 대한 약속이며
동시에 구약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자주 언급하셨던 말씀이다.
내가 두려워 말아야 하는 이유는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잠잠히 있지 말고 말하라.
왜냐하면 이 도시에는 내 백성이 많기 때문이다.
이 말씀은 고린도에게 적용되는 말씀이다.
반대로 잠잠히 있어야 할 때는
홍해앞과 여리고 싸움 직전이다.
말해야 할 때와 잠잠해야 할 때가 있다.
그렇게 행동하기 위해서는
주님의 말씀에 귀기울여야 한다.
아무도 너를 해치지 못할 것이다.
이 말씀 또한 중립적이다.
땅에서의 생명으로 국한한다면
이미 세례요한도, 사도 야고보는 목베임을 당했으며
그리고 많은 사도들이 죽임을 당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많은 사도들이 죽임을 당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누구도 영원한 생명을 해치지는 못한다.
나는 어느 나라 국적을 가졌는가의 문제이다.
두려워말라.
이제껏 핍박 당해서 생긴 트라우마가
있을 수 있지만
주님 말씀하시면 순종할 의지와 여지를 가지는 것,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생각해야 할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