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많았습니다.
군대에 들어가면서
내가 가진 옷들을 벗게 되었습니다.
친구들, 가족들, 환경들..
벗기 전에는 알 수 없었던 내 옷
그때서야 고마움, 그리움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각자의 옷을 입고
마치 옷이 자신들이 태어날때부터
소유한 줄 알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주님앞에 섰을때
벌거벗은 자신의 모습을 알게 될 것입니다.
<노래하는풍경#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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