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찍은 사진의 제목을 이렇게 지었습니다.
‘바람은 보이지 않아’
바람(wind)과 바람(hope)을 담았어요.
보이지 않는 것이
보이는 것을 바꾼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우리를 스치는 바람도,
아이들의 바람까지도
함께 했던 시간을 사진에 담아
기도로 올려드렸습니다.
이번 전시 제목은
<우리가 만난 세상의 기억> 입니다.
이 제목이 만들어진 사연은
나중에, 나중에 들려드릴게요.
전시 기간은 올해 끝까지입니다.
(2018.11.24-12.31)
전시는 아무 때나 보러 오셔도 되지만
첫 날(11월 24일)만 피해주세요.
전시에 함께 한 아이들, 가족들만 모시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대신, 작은 토크 콘서트를 준비했어요.
입장료는 없으며, 따뜻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오시면 됩니다.
하지만 장소가 협소한 관계로
선착순 30명만 모셔야 할 것 같아요.
(캘린더도 항상 부족한 수량,
토크 콘서트도 부족한 좌석…
토크 콘서트도 부족한 좌석…
컨셉인걸까요? -_-;)
요즘 자주 듣는 노래 #듣고싶은소리가있어
에 이런 가사가 나옵니다.
“기쁨이 슬픔을 이기는 소리
생명이 죽음을 이기는 소리
사랑이 미움을 이기는 소리 ..”
담담하게 부르는 멜로니와 가사이지만
내가 만난 풍경이 오버랩될 때마다
마음이 찌릿합니다.
그래서 토크콘서트의 게스트로는
노래일기 박수진님을 모셨습니다.
아래 구글 신청서로 참가신청 하시면 되구요.
마감되면 댓글로 알려드리겠습니다아^^
https://docs.google.com/forms/d/16Ekm8kBRcO6dwUN7lKShe2wVyuZyP10fQA4JzmA6N7c/edit
토크쇼 신청 마감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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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난 세상의 기억 展
전시기간 (2018.11.24-12.31)
장소 : 카페 레미제라블
서울 용산구 녹사평로 26길 24 , 3층
문의 : 02-6929-0936 (아동복지실천회 세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