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석(브라이언)네 학교에서
정석 이와 승호 형이 상담시간을
가지는 동안 나는 혼자
학교 내부를 촬영하기로 했다.
학교에서 만난 미술선생이
나를 전학 온 학생으로 오인했다.
한참을 설명하고 질문하고.
부지런히 도와주길 원하는 친절한 미스파이퍼
내가 28살이라니깐 깜짝 놀라신다.하하.
하긴 이 곳 사람들이 무지 늙어 보이긴 하다..
학생들 나이가 17세 정도일텐데 내 나이 또래들 같아 보인다.
친절한 사람들. 웃음이 자연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