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날이 어두워지면
그래서 밤이 되면 너무 두려워요.
나는 아침에 다시 눈을 뜰 수 있을까?”
뭐라고 대답해야 할지 몰라서
전화로 한참을 위로하다가 기도했습니다.
기도하는 도중에도 수화기 너머로
흐느끼며 ‘주님 아파요.’ 도와달라는 목소리 앞에
나는 어떤 말을 이어갈 수 있을까요?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 걸까?
기도하는 것이 이 분을 위한 것이 맞는가?’
이 질문을 가지고 말씀 앞에 서게 됩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 (히11″4)
주님, 상주세요.
주님의 약속을 따라
아픈 이들을 위로해주세요.
<노래하는풍경#873>
#아품 #눈물 #고통 #끝나지않을눈물
#누가닦아주실까 #기도합니다
#그가계신것과 #상주시는이 #아픈이를 #위로해주세요
#노래하는풍경 #천국의야생화 #럽앤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