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n Photo | 주님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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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감사하겠습니다.

기성품에 사진과 글을 얹는 작업이 아니라
이번 캘린더는 임가공이 워낙 많이 들어간다.
그런데, 순차적으로 진행하다가
말도 안되는 과정에서 브레이크가 걸렸다.
캘린더 제작 공정중에 연락이 왔다.
순전히 업체의 실수인데, ..
나는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갈것인가?

주님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마음이 어렵지만 적당히 어렵다.

감사하게도 마음은 잘 돌아간다.

지난 주, 사람들과 감사에 대해 나누었다.
감사할 수 없을 때 감사하는 이유는
감사할 조건이 아니라, 감사에 대한 명령앞에 순종이다.
그럼에도 감사가 우러나오는 기초는 
내가 누구인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원금은 자신의 것이고, 이자는 부가이익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이자는 감사할 일이고
내가 이미 가지고 있는 원금은 나의 것이라 생각한다.
그런데 과연 그럴까?
에스겔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에 대해 회상하며 이렇게 말한다.
아무도 눈짓하지 않은 피붙이 갓난아이..
그래서 아무도 돌봐주지 않아 죽을 수 밖에 없는 아이..
그게 나의 실체였다.

 

 

내 감사의 기초는 항상 이자리다.

마음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내가 할 수 없는 상황 때문에
감사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나는 피붙이 갓난아이..

 
 
주님, 감사하겠습니다.
이 문제는 지혜롭게 풀어나가야 할 문제이지만
우선 감사하고 찬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