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가끔 부르던 노래 가사가 있습니다.
“사랑하기에 떠나신다는
그 말 나는 믿을 수 없어.”
예수님은 제자들을 떠나십니다.
항상 곁에 계셔야 할 분인데
사랑하신다는 그분이
사랑하는 제자들을 떠나갑니다.
그로 인해 근심하는 제자들에게
주님이 하신 이별의 말은 이렇습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근심하는 이에게 근심하지 말라고
말씀하시는 주님의 마음.
예수님이 제자들을 떠나시는 이유는
마음이 변해서도 아니고
사랑이 부족해서도 아닙니다.
떠나시는 것조차 우리를 위하시기 때문입니다.
지금 내 문제 앞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주님,
사랑하기에 떠나신다는 말이
당신의 말이라면 그조차도 신뢰하겠습니다.
보이지 않는 주님 앞에
근심하지 않겠습니다.
<노래하는풍경#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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