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4년 6월 1일 오전 6시 20분
아침에 일어나니
목이 뻗뻗하고 아프다.
이놈의 캐나다 날씨
나는 좋은데, 몸은 안 좋은 모양이다
밤에 춥기는 왜 그렇게 추운지.
보일러를 틀긴 했는데 돌아가기는 하는 건지.
덕분에 긴팔남방을 껴입고 나서야 잠들 수가 있었다.
캐나다 태양광이 무척 강한 것 같다
노출이 계속 언더가 나온다.
계속 시행착오중.
어제는 분위기가 아주 묘한 그림 같은 집을 하나 찍어 뒀는데
raw파일로 찍은 탓에 저장이 느려. 파워를 일찍 off해서 파일이 다 날아가 버렸다
승호 형이 내놓은 말린 오징어를 먹고 있다.
아. 이국땅에서의 그리운 맛이라.
프랑스 갔을 때 수돗물 받아서 친구랑 복어국 나눠 마시던 기억..
아침은 6시 30분에 호텔에서 제공.
-목 아플 때 먹는 약 사러 마트 가다가 만난 보드보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