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 계열의 제사장을 통한 구원이
완전하다면 멜기세덱의 계통을 따라 세워진
또 다른 제사장직을 성경이 언급할 필요는 없다.
완전하지 못하다는 말은
좋지 못하다는 말은 아니다.
다만 완전한 구원으로
하나님의 계획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더 나은 소망이 들어왔고
이를 통해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가게 되었다. (히7:19)
하나님이 내 인생에 하신 일이
무엇인지?
왜 예수님을 믿어야 구원에 이르는지를
불평하게 되는 이유는
예수님이 아닌 구원을 상기하지 못할때이며
예수님을 사랑의 대상으로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구원에 이르는 도구로 대하기 때문이다.
관계가 희미하게 되면
억지로 지어야 할 짐이 된다.
관계가 깊어지면 그 짐은 스스로 지게 될 십자가다.
똑같은 무게이지만, 상대적인 무게이다.
내게는 어떤 무게인가?
한 가정의 가장으로 주님께 물을때가 많다.
내가 이상주의자인가?
그럴수있다. 하지만 주님의 사랑과 인도하심은
내 이상을 뛰어넘는다.
하지만 그것은 현실을 벗어난다는 의미가 아니다.
미세먼지를 보고 불평하지만
이 서서히 움직이는 역사의 움직임에
주님의 주권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매일의 일상은 불평만이 가득할 것이다.
사단은 묻는다.
이래도 너는 하나님을 찬양할 것인가?
이래도 여전히 하나님이 일하신다고 믿을 것인가?
나는 대답해야 하며, 날마다 반응해야 한다.
영문 밖 양을 생각하라.
능욕을 지고 영문밖으로 그에게 나아가자 (히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