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자신을 제물로 드려
죄를 제거하시려고
세상 끝에 단 한 번 나타나셨다. (히9:26)
예수님 이전과 이후의 불완전함,
그로 말미암아 완전한 완성이다.
만일 그 분에게 부족함이 있다면
나는 다른 출구를 찾아야 하지 않을까?
피가 죄를 속한다.
하나님이 정하신 법이다.
율법에 따르면 거의 모든 것이 피로 깨끗해진다.
그래서 피 흘림이 없으면 죄 사함도 없다.
예수님이 피 흘리셔야 하는 이유를 여기서 찾을 수 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모세는 짐승을 죽여
반은 백성들에게 뿌리고,
반응 양푼에 담았다.
2 백만명이 되는 사람에게 피를 뿌린다면
얼마나 많은 짐승을 잡아야 하는가?
하지만 누군가를 깨끗하게 하기 위해
누군가의 죽음이 필요하다.
만일 염소와 황소의 피와 암송아지의 재를 뿌려
부정한 사람들을 거룩하고 정결하게 한다면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의 아들의 죽음은 무엇을 가리키는가?
그의 죽음은 전혀 새로운 언약을 만드신다.
단번에 지성소로 들어가셔서 영원한 구속을 완성하셨다. (히9:12)
피의 이야기를 한다는 것은
내가 나를 볼때 도무지 용납할 수 없는 허물과 연약함, 부끄러움까지도
주님이 구속하시고 완성하셨다는 사실을 믿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대구에서 청년들을 만났다.
그들에게 곰돌이 아이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하나님의 성품에 기대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내가 믿고 싶은 하나님이 아니라, 말씀이 주님을 어떻게 말하고 있는지,
그 하나님을 믿는 다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내 마음에 주님 말씀해주시기를,
그러면 나는 또 한 걸음 걸어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