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무엇을 믿을 것인가?
경험과 관계와 눈에 보이는 것을 우선해서
주님의 말씀을 믿고, 말씀위에 삶을 올려야 한다.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히13:5)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때 하나님이 채우신다는
의미를 넘어, 그 분이 나와 함께 하신 다는 의미를 생각해야 한다.
은혜로 살아간다는 것, 그 분이 하신 일.
바쁘게 살아가는 삶에 비해 주님은 얼마나 과소평가 되어있는가?
새벽에 강남으로 기도모임을 나갔다.
벌써 몇 년째 정기적인 모임.
성공해도 성공한게 아니고,
생존과 성공과 또 다른 가치를 고민하는 이들.
나는 너무 늦게 선택하고 고민하지 말자.
각자에게 주님의 뜻과 계획이 있다면
나를 향한 창조주의, 문제를 제출한 분의 의도를 따라
하루하루 쌓아가는거다.
오직 성령이 임하시면,
하지만 다른 방법을 말씀하지 않으신다.
제자들이 변한 궁극적인 이유는 무엇인가?
성령님이 임하실때까지 그들은 오직 기도했다.
다른 방법이 아니라, 오직 기도를 통해, 오직 성령님이 일하신다.
추천사를 의뢰받았다.
거절하고 싶었지만
대가가 없어서 도리어 거절을 하지 못했다.
무례하거나 당당한 부탁은 대가가 있어도 거절이 쉬운데
어렵게 내민 부탁은 거절하기 힘들다.
성격을 좀 개조해야 할 것 같다.
미루면 약속을 못 지킬 것 같아서
늦은 밤에 원고를 꾸역꾸역 읽고, 추천사를 정리한다.
계속 바쁜 시간을 살아간다.
당장 내일 치뤄야 할 미팅과 발표도 미미한데,
내일을 지나면 토요일도 오전부터 약속이다.
감사하지만 두려움도, 의문도 있다.
내일은 내일에게 맡기고, 주님의 평강을 구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