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꾸었습니다.
사람들의 눈에 내 마음이
다 열려 보이는 꿈이었습니다.
너무 무서웠습니다.
두려움에 몸을 떨며
고개를 숙이고 있었습니다.
내 마음의 표면, 그 뒤의 이면에
구석구석 숨어있는 죄악이
얼마나 참혹했던지
모두가 나를 모른다 합니다.
가족도 나를 모른다 합니다.
하지만 십자가에 달린 강도처럼
아무 자격 없지만
주님의 긍휼에 힘입습니다.
<노래하는풍경#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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