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사람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헤어졌지만
헤어진 것이 너무 가슴이 아팠다 합니다.
만일 가슴이 아파서 참을 수 없게 되면
도리어 그때 알 수 없었던 확신은
지독한 사랑이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됩니다.
아픔을 도저히 참을 수 없게 되면
다시 만나게 되고
힘을 내어 참을 수 있게 되면
사랑을 추억하게 되겠지요.
우리는 왜 그때는 알 수 없는 것들이
이토록 많을까요?
정답을 알고 싶지만
인생에 정답이 없다는 것이
가장 정답에 가까운 답입니다.
이런 아픔과 그리움이 남는다면
왜 소모적인 시간과 만남이 있어야 할까요?
하지만 이 시간이 고통스러울까 봐
비켜가기만 한다면 사랑을 알 수 없습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사랑을 경험한 사람이
사랑이 무엇인지 알게 됩니다.
사랑하며 이 아픈 추억과 그리움까지도
우리의 모든 감정까지도
누군가를 이해할 수 있는 도구로,
주님의 마음을 더 알 수 있도록
다음에는 더 사랑할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노래하는풍경#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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