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이끄심을 따라
걷겠습니다. 라고 말하지만
정말 걷기 전에는
생각이나 상상일 뿐입니다.
주님의 이끄심이
때로는 그저 한 걸음에
그칠 때가 있습니다.
내 옆을 지나가는 사람들과
달려가는 사람들 앞에서
그저 한 걸음을 걷고
멈추기에는 조바심이 납니다.
한 걸음이라도
아니면
반 걸음이라도 보태고 싶어집니다.
가성비를 따져 물으며
불평하고 있을 때
주님은 물으십니다.
“정말 나를 신뢰하니?”
속도와 방향보다 더 중요한 본질은
주님과의 관계입니다.
<노래하는풍경#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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