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원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또래들은 모두 가지고 있거나
허락된 것들이 우리 집에서는
쉽게 허락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스마트폰, 게임, 영화의 장르
시간의 사용 등등 입니다.
“한 번 맛보면 후진은 없다.”
아내와 자주 나누는 말입니다.
예를 들면
한 번 뽀로로를 보게 되면
다음에도 뽀로로를 봐야 하고
해리포터를 보게 되면
그 수준 이하는 유치한 내용이 되어 버립니다.
아주 천천히 천천히
문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어린아이의 시간을
갖도록 해주고 싶고
조금 더 심심한 시간을
만들어 주고 싶습니다.
하나님이 각 연령대별로 자라나기를 계획하셨을 테니
아이의 때에 아이의 시간에 충분히 머물며
생각하고 상상하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노래하는풍경#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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