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무리 사이를 부지런히 다녀서
보잘것없는 작은 음식을 구했습니다.
이 음식을 드렸을 때
쓸모없다 버리지 않으셨지요.
작다고 꾸짖지도 않으셨어요.
가져다가 그 위에 축사하셨습니다.
조금씩 느껴지는 두근거림처럼
내 심장을 내어 놓으면
가져다가 축사하시면
그분이 가져다가 손 얹으시면 됩니다.
<노래하는풍경#987>
#굶주렸던오천 #먹고도넘칠 #주님의 잔치
#부족해보이는 #나의존재감 #탓하지않고
#주님께드리면 #작은나귀처럼 #그가쓰십니다
#노래하는풍경 #천국의야생화 #럽앤포토